금호석유화학, 3분기 영업익 전년비 54.1%↑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34,8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1.46% 거래량 76,228 전일가 136,8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화학은 3분기 영업이익이 21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66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1%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905억원으로 전년 보다 9.6% 감소했다.
아울러 전분기대비 매출액은 2.8% 영업이익은 20.6%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합성고무가 94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9% 증가했으며, 합성수지는 2741억원으로 11.8% 줄었다.
전체 매출액의 57.0%를 차지한 합성고무부문은 정기보수로 인해 판매량이 줄었으며, 주원료인 부타디엔의 가격 혼조세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합성수지 부문은 중국 긴축정책의 영향으로 수요부진이 이어졌으며, 주 원료인 SM 가격 강세로 수익성이 떨어졌다.
아울러 페놀유도체는 3248억원으로 전년대비 18.0% 증가했으며, 정밀화학 부문은 470억원으로 14.1%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는 유럽지역의 재정위기와 중국 경기 조정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4분기는 9월부터 이어진 부타디엔 가격의 하락세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4분기부터실적 상승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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