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피치의 앤드류 콜크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는 이날 "뉴질랜드의 신용등급 한단계 하향조정은 높은 순외채 비율과 현재의 경상수지 적자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란 예상 때문"이라고 밝혔다.
피치는 뉴질랜드의 경상수지 적자가 내년에 GDP의 4.9% 수준으로 늘어나고 2013년에는 5.5%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상수지 적자는 저축과 투자 사이의 구조적 불균형을 의미한다.
이에 피치는 뉴질랜드의 국내 통화등급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로 1등급 내렸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