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규정상 투표권은 선거일로부터 6개월 전 입당한 당원들에게 주어진다. 하지만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 참석한 이들 중 일부가 비당원으로 확인돼 투표권이 없다는 소식을 듣자 주최 측에 강하게 항의하는 소동이 곳곳에서 벌어졌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한 지역에서는 버스 3대를 동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후보 측에서 동원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논란 속에 민주당 당원투표는 오후 3시부터 시작해 5시30분에 종료될 예정이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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