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임승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올해 중기 물가안정목표인 4%를 달성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21일 한은에서 열린 금통위원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세계경제를 이끈 두 성장 동력(미국과 유럽)이 멈춰서거나 앞으로 상당기간 동력이 없는 상태로 상당히 크리티컬 시점"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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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31개월째 경기가 확장국면에 있다"며 "앞으로 3개월만 더 하면 외환위기 이후 가장 긴 확장국면을 맞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임 위원은 지난 8월 임시국회에서의 한은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서는 "물가안정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던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인식이 바뀌었다며 "이번 한은법 개정은 국제적 흐름을 받아들인 것"으로 평가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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