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은 정 의원이 19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외교통상부 국정감사에서 김성환 외교부 장관에게 내년 3월로 예정된 세계핵안보정상회의 일정 조정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정 의원은 이에 대해 "그게 상식에 맞는 얘기야"라며 "그게 무슨 궤변이야"라는 등 반말로 다그쳤다.
그는 또 "초등학생이라도 이건 상식에 안 맞는 짓 아니겠어"라며 "장관 같은 사람이 장관을 하니까…외교부가 문제가 없이 잘 되는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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