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16일 동반성장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및 품목을 선정하는 일과 관련해 "이해당사자간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위원회가 과감히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회의 전 가진 인사말에서 "국민은 지금 위원회가 중소기업 지정품목을 언제 결정해 발표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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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우리 위원회는 지금까지 많은 이견이 있었지만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는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로 가는 시금석이 될 것이고 경제 민주화를 이루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정 위원장은 "위원회는 특정집단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곳이 아니라 동반성장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곳"이라며 "정부는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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