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의 30년 만기 모기리금리가 하락,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미국 국책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의 발표를 인용, 이번주 미국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금리가 4.12%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주 4.22% 대비 10bp(0.1%p) 하락한 것일 뿐 아니라 지난 1971년 공식 집계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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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기 모기지금리 역시 사상 최저치인 3.33%로 밀렸다. 이는 주택담보 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10년만기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것.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지난 6일 사상 최저치인 연 1.98%를 기록했다.


IHS글로벌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인 패트릭 뉴포트는 "주택 구입자들이 낮은 수준의 모기지금리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면서 "금리가 하락하고 있고 고용시장마저 좋지 않아 현명한 사람이라면 주택 구입을 꺼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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