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OU 교환과 함께 합동워크숍도 개최한다. IEEE-SA 이사회 및 기표원 관계자, 국내 융합신산업 분야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신산업 분야 표준화 추진체계 및 방안과 현황이 각 산업 분야별로 발표될 예정이다.
IEEE는 지난 1884년 설립 후 160여개국 38만명 이상의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다. IEEE-SA 등 6개 그룹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실상 글로벌 표준기구 권위를 갖고 있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표준협력 체결로 '사실상국제표준'에 우리나라 의견반영이 용이해지고, 융합신산업분야의 국제표준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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