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호주의 한 매체가 각국의 2012 런던올림픽 메달 수와 순위를 전망하면서 한국을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보다 8계단이나 내려앉은 15위로 예상했다.


호주 언론 헤럴드선은 현재 종목별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선수권 등 여러 국제대회의 성적을 토대로 지금 당장 올림픽이 열릴 경우 예상되는 메달 순위표를 '가상 메달 예측'이라고 이름붙이고 이같이 전망했다.

이에따르면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15위에 올라있다.


미국이 금 37, 은 18, 동 30개로 1위에 랭크됐고 이어 중국, 러시아, 독일 순이다. 개최국 영국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16개로 종합 5위에 올라 있다. 아시아에선 중국 다음으로 일본이 7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헤럴드선은 이전 랭킹(2008 베이징올림픽)은 금·은·동메달을 합한 전체 메달수로 순위를 매겼고 새로 예상한 순위는 금메달 개수를 우선해 순위를 산정했다. 이 메달표에 의하면 한국은 이전 순위가 10위로 나와있지만, 베이징올림픽 때 한국은 금 13, 은 10, 동 8개로 종합 7위에 올랐었다.


이 매체는 종목별로도 최근 국제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예상 금메달리스트를 뽑았다.


헤럴드선은 한국의 금메달 6개 주인공으로 남자 양궁의 임동현, 배드민턴 남자복식, 유도 남자 73kg급의 왕기춘·남자 81kg급의 김재범,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의 진종오,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의 박태환을 예상했다. 특히 양궁 남자 개인전은 한국의 임동현, 김우진, 오진혁이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미란이 나설 여자 역도 75kg급 이상은 '유용한 데이터가 없다(No data available)'며 예상 메달리스트를 명기하지 않았다. 오는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이후 메달 전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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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7월 런던올림픽 개막 1년을 앞두고 '금메달 13개로 아테네·베이징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톱10 달성 목표'를 발표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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