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추석 '○○ 한복' 인기 상종가
더운 추석 탓, 생활한복·여름한복 각각 45%, 65% 매출 증가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온라인 유통시장에 생활한복과 여름 한복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5일 옥션은 예년과 달리 더운 추석이 예상되면서 여름한복이나 활동하기 편하고 가격이 저렴한 생활한복의 판매가 전년 추석 시즌과 비교해 45%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옥션은 생활한복은 3~5만원대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고, 최근에는 전통한복만큼 디자인이 세련돼 호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에 부담스럽지 않은 100% 면소재로 만들어졌고, 손세탁이 가능해 관리하기도 쉽다고 덧붙였다.
옥션은 또 한낮 폭염이 추석까지 이어질 전망이 나오면서 여름한복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65% 이상 늘어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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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옥션 여성의류팀 팀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에 폭염이 지속되면서 명절 의복 트랜드가 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치마의 폭이 좁거나 저고리를 7부로 처리한 여름한복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옥션은 추석을 맞아 아동한복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아동한복대전’을 9일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옥션 브랜드 전문관 브랜드플러스에서도 유명 한복 브랜드 ‘아씨우리옷’이 입점 판매되고 있으며, 2~10만원대의 다양한 디자인 생활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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