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0월9일까지 백마강 일대…‘충청의 젖줄, 새 역사를 꿈꾼다’ 주제로 볼거리 가득

금강 5공구 공사 조감도.

금강 5공구 공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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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강가의 가을 축제’가 오는 30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된다.


부여군은 13일 금강을 테마로 한 금강살리기사업의 주요 공정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 준공을 축하하기 위한 강가의 가을축제가 백마강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충청의 젖줄, 새 역사를 꿈꾼다’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제57회 백제문화제보다 하루 이른 30일 시작해 백제문화제 폐막일(10월9일)에 막을 내린다. 주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맡고 주관은 부여군에서 한다.


공중파방송과 연계한 대규모 개막축하공연이 축제의 오프닝 세러머니로 등장하고 불꽃대축제가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다.

폐막행사 땐 하이라이트인 주제공연으로 오케스트라공연과 강가의 공간을 활용한 화려한 특수효과가 더해져 금강의 과거, 현재, 미래의 재조명을 통한 금강 살리기 사업의 의미를 전하는 ‘금강판타지’가 선보인다.


특별공연으로 금강 탄생과 소통의 공간 부여의 의미를 되새긴다. 강과 자연, 사람에 대한 주제로 창작공연극 ‘얼굴’이 관광객들 눈을 끈다.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과 삼천궁녀의 전설을 뮤지컬로 만든 낙화암의 이야기 ‘꽃잎’이 관람객들 발걸음을 멈추게 할 전망이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추억의 콘서트 ‘7080’과 국립국악원의 ‘신 판놀음’, 국립합창단 공연, 부여군 충남국악단 특별공연 등도 열린다.


부여군의 무형문화재가 모두 출동하고 16개 읍?면 풍물단의 대합창이 이뤄져 구드래 둔치를 화합한마당으로 달군다. 태학박사선발대회, 백제문화예술체험행사, 백제문양전 ‘화이불치 검이불루’ 등의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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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드래와 신리 백마강변을 잇는 왕흥사지 옛 다리가 일루미네이션 경관조명과 설치돼 백마강의 가을밤을 수놓고 부교를 건너면 백마강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전은 또 하나의 오감만족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올 가을엔 노천박물관 사적고도 부여에서 57년 전통의 ‘백제문화제’와 백마강의 가을밤을 수놓을 ‘강가의 가을 축제’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에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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