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기 전에'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컴패션 밴드가 진행과 공연을 맡아 자원봉사로 출연하고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이 장소와 참가자들의 저녁식사 등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종훈 워커힐 사장은 "한국이 컴패션에서 지원받았던 것에서 이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로 성장한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워커힐에서 더 많은 어린이들을 돕는데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직원들 20명이 자원 봉사로 참여하여 행사를 도왔다.
정진만 마케팅 팀장은 "호텔 회원과 고객, 직원들이 함께 하는 아차산 걷기 대회 등이 계획되어 있다"며 "가을 산행을 통한 수익금으로 컴패션 등의 파트너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 공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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