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찰스 에반스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30일 "통화 정책을 좀 더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에반스 총재는 이날 미국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전하며 "미국 경제가 최근 보이고 있는 회복세 등에 대해 조금 초조함을 느낀다"며 "올해 상반기 동안 미국 경제가 아주 약한 성장세를 보인 점 등을 감안하면 좀 더 공격적인 완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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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실업률이 7.5%, 아니 7%로 떨어지거나 인플레이션이 3%를 넘기 전까지 완화 정책은 계속돼야 한다"며 구체적인 완화 정책 적용 시기를 밝히기도 했다. 모든 사람들이 이 같은 생각을 이해한다면 이런 완화 정책은 긴 시간 동안 이어져야 한다는 게 에반스 총재의 생각이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지난주 열린 잭슨홀 회의 연설에서 추가 경제부양책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었다. 정책 결정자들은 다음 달 회의를 열어 좀 더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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