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상반기 누적 매출 역대 최고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종합단조 전문기업 케이피에프 케이피에프 close 증권정보 024880 KOSDAQ 현재가 5,740 전일대비 10 등락률 +0.17% 거래량 98,516 전일가 5,73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케이피에프, 감액배당 방식 현금·현물배당 결정 [e공시 눈에 띄네]코스닥-22일 [특징주]케이피에프, 국내최초 로보 드라이브 개발…삼성 로봇 숨은 조력자 ↑ 가 상반기 누적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181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4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상반기 대비 142%가 늘어난 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 자동차 부품시장 진출 후 시장 호황에 따른 매출호조 ▲ 고객 다변화를 통한 신규 수주 증대 ▲수출 물량의 가파른 성장세 등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올해 초 산업용 베어링 분야의 세계 1위 업체인 SKF와 장기공급계약 연장과 내부 혁신을 통한 가격 경쟁력 향상은 성장세의 기반이 됐다.
당기순이익이 67억원이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45%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에는 안산공장 부지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영업 외 수익이 발생때문이었다.
케이피에프의 화스너 분야는 유럽 풍력용 화스너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시장 3위의 풍력업체인 가메사의 공급 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이 그 예다. 승인을 받게 될 경우에는 독일, 이태리가 점유하고 있는 유럽 풍력 화스너 시장에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 분야는 베어링용 단조품 이외에도 올 상반기에 조립방식의 자동차 엔진용 캠샤프트 분야 세계1위 업체인 티센크룹과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단조품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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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와의 장기공급계약 연장과 티센크룹과의 신규 계약은 케이피에프의 기술력이 세계 수준이라는 방증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스페인 공장의 설비 투자 확대, 베트남 및 중국 법인의 공장 설립이 완료되면 글로벌종합 단조 전문 업체로의 성장 속도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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