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 협약식 개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시화·반월, 구미, 군산·새만금 등 3개 국가산업단지에 대학 캠퍼스(QWL 캠퍼스)를 조성하는 산학융합지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지식경제부는 10일 산업기술대, 건국대, 영진전문대 등 총 13개 대학의 참여를 확정하고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산업융합지구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들 시범지구에는 2012년까지 각각 'QWL 캠퍼스'를 통해 대학 정규 교육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기업 연구소와 문화 편의시설등이 들어선다.


지경부는 QWL 캠퍼스에서 교육프로그램, 학위 등 철저한 현장 실습 중심으로 개편해 산업현장을 교육과 취업, 연구개발(R&D)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화·반월 지구에는 산업기술대, 건국대, 신안산대, 안산 1대학이, 구미왜관 지구에는 영진전문대, 금옹공대, 경운대, 구미 1대학, 폴리텍Ⅵ이 참여하기로 했다. 군산?새만금 지역에는 군산대, 전북대, 군장대, 호원대 등이 참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경제부는 ▲산학융합지구의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예산지원 및 산업단지 제도개선, ▲지식경제부 및 관계부처의 인력양성, R&D, 문화, 산업안전 관련 사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입주기업의 적극적 참여 유도, ▲QWL 밸리 시범사업(구조고도화 사업)의 연계 지원, ▲입주기업의 인력 및 교육 R&D Needs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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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L 참여대학은 ▲산업단지로 학과, 학생 등을 이전하여 현장형 커리큘럼 제공, ▲先취업-後진학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위과정 확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의 인턴십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조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 최준영 산기대 총장, 채정룡 군산대 총장, 장영철 영진전문대 총장, 강성락 신안산대학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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