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모바일게임센터는 물리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퍼블리싱, 현지화, 마케팅, 협업 시스템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한다"며 "모바일게임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집적 시설이 소규모 개발업체들의 콘텐츠 개발을 유도해 산업을 빠르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기도, 성남시가 우수 모바일게임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현재 18개 게임업체와 4개 소규모 개발팀이 입주해 있다. 업체들은 2년간 임대료 전액 면제, 관리비 50% 감면 등의 혜택은 물론 다양한 기술 정보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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