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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수해복구 현장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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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직능단체, 군?경 및 자매결연 함평군 등 온정의 손길 ...강북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구 방역 및 자원봉사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폭우로 주택 등 4000여건 침수피해가 발생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수해복구 현장에는 지난 주말에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해피해 당사자인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단 등 각 직능단체들이 이재민 수용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재민들의 식사지원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수방사 52사단 60사단 공수여단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 서울시 직원 등 수해복구 지원활동도 계속되고 있다.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함평군은 쌀 1000포를 보내온 것을 비롯 라이온스클럽, 사랑과 행복나눔재단, 세계재난구호회, 충청향우회 등도 성품 지원과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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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강북,동대문,성북,중구 등 자치구도 방역활동 침수가구 빨래, 자재도구 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또 LG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기업도 전자제품과 차량수리,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의 전기 안점점검 등 기능 나눔 자원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구는 이런 이웃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수재민에게 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로 점검반을 편성, 침수건물, 사설위험시설물, 건축공사장 등 3200개 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해 결과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 등 행정지도로 주민의 안전을 해치는 위험요인을 제거해 가고 있다.
빨래 봉사

빨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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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귀상 자치행정과장은 “각계각층 자원봉사자와 군,경,소방서, 직원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을 지원해 수재민 여러분이 빠른 시일내에 평상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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