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칼리지는 그룹 내 9개 계열사 특허조직으로 이루어진 LG 특허협의회 소속 특허담당자를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주요 과정은 ▲특허일반 ▲특허개발 ▲특허분쟁 ▲IP English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입사원을 포함한 전 특허담당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초급과정부터 전문과정 까지 세분화했다.
특허업무 경력 8년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허일반 과정은 전반적인 특허 업무와 기초지식 교육으로 이뤄졌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간 경기도 이천 LG 인화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IP English는 특허업무에 사용되는 표현을 영어로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특허담당 전 직원의 필수 이수 과정이다.
이정환 LG전자 특허센터장 부사장은 "세계 최고의 특허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허 전문인력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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