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하반기 신사업 본격화<대신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신증권은 21일 KT&G KT&G close 증권정보 033780 KOSPI 현재가 178,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82,1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기업가치 제고 공시 누적 718사…지난달 130사 신규 합류 KT&G, '해외사업' 대박…1분기 매출 1.7조원 “K-팝, K-뷰티…K-담배도 있다" KT&G, 실적·주당가치↑” [클릭e종목] 에 대해 3분기부터 신사업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송우연 애널리스트는 "KT&G가 인도네시아 크레텍담배 6위 기업인 '트리사티'의 지분을 인수키로 했고 홍삼화장품 사업은 빠르면 3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계획"이라며 "소망화장품 역시 8월말에 인수를 완료해 3분기말부터는 실적에 반영되는 등 매출 다양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이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전일 KT&G는 트리사티의 지분 60%를 140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트리사티의 연 매출은 110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 수준으로 인도네시아 크레텍담배시장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송 애널리스트는 "트리사티는 규모는 작지만 인도네시아 유통망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 증시 왜 이렇게 뛰나"…코스피 랠리에 이탈...
전일 발표된 KT&G의 2분기 실적은 담배부문은 선방했으나 인삼공사는 기대에 못미쳤다. 2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난 8986억원, 영업이익은 20.7% 줄어든 2814억원, 당기순이익은 52.3% 감소한 215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는 지난해 용산 부동산 처분이익과 셀트리온 매각이익이 있었기 때문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내수 담배의 경우 경쟁사 가격 인상 때문에 시장점유율이 59.8%로 전년 동기 대비 1.0%P, 전분기 대비 1.8%P 상승했다"면서 "인삼공사는 수출이 증가한 점은 고무적이나 원재료가격 상승과 인건비, 마케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9.2% 감소했으며 적어도 3분기까지는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