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 연차보고서 '국내 제일'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산은금융그룹의 연차보고서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으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산은금융은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에서 주관하는 '2010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금융기관 부문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1년 미국에서 설립된 LACP는 매년 전 세계 기업들의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에 대한 경쟁력을 조사하고 평가를 하는 기관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4개국 50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산은금융은 총 8개 평가 항목 중 ▲회장 인사말씀 ▲내용 전개 ▲재무내용의 효과적 전달 ▲정보전달 명확성 ▲정보 접근성 ▲창조성 등 6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 만점 중 98점을 획득,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1위를 달성했다.
2010년 산은금융 연차보고서는 그룹의 새 기업이미지(CI)를 부각시켜 과거 국책은행의 이미지를 벗고, 경영진의 메세지를 통해 '글로벌 개척자(파이오니어)'로서의 비전을 명확히 전달하고 있다.
김진호 산은금융 전무는 "LACP의 평가는 단순히 디자인의 우수성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철학, 향후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 것" 이라며 "산은금융이 세계 수준의 금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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