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병들은 크리스티 인터내셔널의 ‘특별 경매’에서 팔린 50점 중 가장 비싼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 개인 수집국가 매입한 이 화병들은 가경제(1796-1821)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그 전에는 스코틀랜드의 귀족 부클루공(Dukes of Buccleuch) 수집품들 중의 하나였다. 과거 가격은 60만 파운드에서 100만 파운드 사이로 추정됐다.
윈설계개발 회사의 로저 토마스 설계담당 부사장은 “이 값비싼 작품을 마카우시와 중국 인민공화국에 반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토머스는 윈을 대신에 경매에서 입찰에 나섰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