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 물류업계 대표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 가져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우리나라 물류산업이 경제성장을 견인함은 물론 물류업계 종사자 또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물류업계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물류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6일 권 장관은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물류업계 대표들과 업계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석태수 통합물류협회장과 이윤수 항만물류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김경배 글로비스 대표이사 등 19명의 물류업계 CEO들이 참석했다.


이날 권 장관은 "화물운송실적 신고제, 창고업 등록제 등을 통해 물류산업의 시장기능을 회복하고 경쟁력있는 물류기업에 대한 선택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주기업과 물류기업간 공식 협의채널 확보 등 시장원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화물운송·하역운임의 안정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AD

화물차 운전기사 등 현장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표준위수탁 계약서 법제화 등 제도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물류기업에 대한 세제, 금융, 인력 등의 지원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 물류산업이 고용창출효과와 성장속도가 높아 경제의 새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다단계 운송구조, 지나친 시장경쟁 등으로 인해 수익성 악화와 같은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