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40억규모 투자 유치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컴투스 컴투스 close 증권정보 078340 KOSDAQ 현재가 29,2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68% 거래량 36,005 전일가 29,450 2026.05.14 12:32 기준 관련기사 컴투스, 1분기 영업익 51억원…전년比 206.9%↑ 넷마블 방치형 통했다…'스톤에이지 키우기' 글로벌 매출 성장 4위 컴투스 '도원암귀·가치아쿠타' 애니메 재팬서 팬 접점 넓힌다 의 투자 기업인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소프트뱅크벤처스와 MVP창업투자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2009년 1월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 기업이다.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기 이전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출시해 왔다. ‘오븐브레이크’는 미국, 캐나다, 중국 등의 주요 19개 국가에서 무료 다운로드 1위를 차지 했고 2년 가까이 미국 전체 유료 게임 100위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작년 매출은 미국 37%, 캐나다 10%, 호주 8%, 영국 8%, 아시아 20% 등 모두 해외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해외 앱스토어에서 7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지훈 공동대표이사는 “작년 5월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컴투스에서 10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올해 3분기부터는 1년간 준비해온 3종의 모바일 소셜게임들과 자체 게이머 네트워킹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 3년 내 5천만명 다운로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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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리스트 출신인 김종흔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자금과 네트워크의 확보라는 차원에서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투자 이후 우수한 인재 확보 및 차기작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1위 소셜 게임업체 징가의 투자자인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것도 이채롭다. 소프트뱅크의 문규학 대표는 “데브시스터즈의 작년 매출은 8억원에 불과하지만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보기 드문 기업이라는 점에서 4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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