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기자]경기도는 26일 도내 2급(이사관)부터 4급(서기관)까지 '실·국장 및 부단체장급' 고위직 공무원 2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5기 2년차를 맞아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연공서열보다는 능력 중심의 인재를 중용한 게 특징이다.

27일자로 이뤄지는 이번 인사에서 도는 이근홍 제2청 기획행정실장(3급)을 의회사무처장(2급)으로, 박익수 자치행정국장(3급)을 남양주부시장(2급)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또 홍승표 파주부시장(3급)을 본청 자치행정국장으로, 양진철 양주부시장(3급)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각각 임용했다.

최봉순 인재개발원장(3급)을 여성국장으로 임명한 뒤 후임에 이을죽 인사과장(4급)을 발탁하는가 하면 이한경 기획담당관(4급)을 안성부시장(3급)으로 전출하는 등 연공서열을 파괴한 점도 두드러졌다.


오후석 경제정책과장(4급)과 이강석 공보담당관(4급) 등도 고참들을 제치고 각각 과천시와 동두천시부시장으로 영전했다.


박신흥 의회사무처장은 명예퇴직한 뒤 고양 킨텍스에 정숙영 여성국장과 유인선 동두천부시장 등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황성태 문화관광국장은 2급으로 승진한 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긴다.


한편, 도는 27일 오전 9시20분 본청 신관 4층에서 이번 전입, 전출, 파견 등 인사 해당장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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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인사>
▲이근홍 의회사무처장 ▲박익수 남양주시 ▲홍승표 자치행정국장 ▲양진철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봉순 여성가족국장 ▲김동근 기획행정실장 ▲이한규 평생교육국장 ▲김정진 의정부시 ▲조청식 파주시 ▲신석철 포천시 ▲김호겸 환경국장 ▲임종철 경제농정국장 ▲한배수 도시환경국장 ▲이을죽 인재개발원장 ▲박춘배 양주시 ▲이한경 안성시 ▲이용희 하남시 ▲이강석 동두천시 ▲오후석 과천시 ▲배수용 가평군 ▲홍창호 교통건설국장 ▲자치행정국 박신흥 황성태 정숙영 이춘배 유인선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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