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 감사에서 국ㆍ도정 시책사업, 민원ㆍ복지ㆍ환경ㆍ도시건축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도는 지나치게 적발ㆍ처벌위주의 감사 또는 고압적ㆍ권위적 감사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예방위주의 감사활동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도는 2년 주기로 31개 시ㆍ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안산시, 동두천시, 과천시, 여주시, 연천군 지역에 대한 감사가 실시됐다. 올해 하반기 종합감사 대상 지역은 가평군(8월), 시흥시(10월), 하남시ㆍ양평군(11월), 고양시(12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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