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두뇌 사용법="때때로 하늘은 인간이 아닌 신을 우리에게 내려보낸다. 우리 모두는 그의 생각과 뛰어난 지식의 도움을 받아 하늘에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의 업적을 담은 '미술가 열전'의 저자 조르조 바사리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해 남긴 말이다. 20년 넘게 두뇌 활용 방법을 연구해 온 저자 우젠광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사고방식을 낱낱이 파헤쳤다. 아라크네. 우젠광 지음. 류방승 옮김. 1만5000원.
◆행복의 완성=조지 베일런트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행복의 조건'을 낸 지 6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하버드대학교 2학년 남학생 268명, 천재 여성 90명, 고등학교 중퇴 뒤 자수성가한 남성 456명 등 총 810명의 일생을 쫓으며 연구한 결과를 담아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이 아닌 사랑이며, 삶에서 마주하는 고통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는 게 저자의 결론이다. 흐름출판. 조지 베일런트 지음. 김한영 옮김. 1만4000원.
◆사회혁신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하며, 어떻게 추진하는가=영국 공익 싱크탱크(Think Tank)인 영 재단의 대표 상임이사 제프 멀건과 희망제작소가 손을 맞잡았다. 사회혁신을 말하기 위해서다. 영 재단과 옥스퍼드 사이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사회혁신의 개념과 실천 방법론, 전략, 성공과 실패 사례 등을 연구한 내용들을 정리해 펴냈다. 시대의 창. 제프 멀건 지음. 김영수 옮김. 1만3800원.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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