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인포피아는 주력 품목인 혈당측정기의 매출처 다변화와 후속 품목인 HbA1c의 매출 본격화로 실적이 한단계 뛰어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배 애널리스트는 "우편주문 시장에 국한되던 혈당측정기의 미국 판매 채널은 최근 보험시장과 대형 유통 체인으로 확대돼 안정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했다"며 "중국SFDA 인증을 획득해 중국시장 진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전체 예상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587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에 순이익 103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는 혈당측정기의 매출 다변화와 HbA1c 판매증가로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17.2%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12.1%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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