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우즈벡~모스크바 간 트럭킹 서비스 개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지난 10일부터 우즈베키스탄~모스크바 간 트럭킹(Trucking) 서비스를 개시, 중앙아시아, 유럽, 러시아 등 유라시아 대륙의 물류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편도 7일이 소요되는 우즈베키스탄~모스크바 대륙 간 트럭킹 서비스는 한진과 CAT의 현지 합자법인인 ELS(Eurasia Logistics Service)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국내 물류업체가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 운송서비스를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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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향후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수출품인 면화, 광물의 유라시아행 물량을 타깃으로 대륙 간 운송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수송가시화시스템(ITV,In-Transit Visibility)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운송차량의 위치를 확인하고, 도착예정시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노삼석 ELS 법인장은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항공, 철도, 육상을 연계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즈베키스탄을 유라시아 물류의 심장부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자원의 보고인 중앙아시아에 국내 기업들이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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