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여섯 살 무렵이 되면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처음 나기 시작한다. 충치는 영구치가 나는 시기에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이 요구된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정한 제66회 '치아의 날(6월9일)'을 맞아 올바른 치아 관리법이 다시 한 번 강조된다.

평생 사용해야 되는 영구치가 손상되거나 빠지면 보철 및 임플란트 치료하는 데에만 수백만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치아관리만 잘해도 돈 버는 시대다.


황원식 미소드림치과 원장은 "음식물 섭취 후 3분 이내에 3분 이상의 양치질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자신의 구강상태에 맞는 치약 선택"이라며 올바른 치약선택을 강조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치약 선택을 할 때 범용치약을 구입하지만 자신의 구강상태가 범용치약과 맞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약성분에는 '연마제'가 20~40%를 차지하고 있는데 플라그와 치아 표면에 붙어있는 지저분한 것을 떼어내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치아마모가 심하거나 잇몸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이 연마제가 많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시린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치아가 시린 사람은 질산칼륨 등이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고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은 소금이나 피리독신 등이 함유된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에 애경은 최근 개인의 구강상태와 생활습관에 따라 치약의 연마도를 다양하게 적용한 맞춤치약 '2080 프로' 3종을 내놓았다.


치아 연마도 및 잇몸 상태에 따라 치약 제형을 맥스(스크럽 타입), 크리닉(촉촉한 겔 타입), 마일드(부드러운 크림 타입) 등 3종류로 나눠 본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관리가 가능하다.

AD

한편 아워홈은 9일 전국 800여 급식장에서 치아에 좋은 음식, 건강관리법 등을 안내하는 '6세 구취 지켜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해당 급식장에서는 치아건강에 좋은 알칼리성 식품인 등푸른생선, 고등어우거지지짐, 녹차콩국수, 녹황색 채소를 이용한 모둠쌈 등을 식단으로 구성하고 우유를 후식으로 제공한다. 우유에는 치아 표면을 보호해주는 탄닌성분이 풍부해 치아 관리에 효과적이다.

천원 투자해 100만원 버는 '齒(치아)테크'
AD
원본보기 아이콘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