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유방우전대장

"언제 어디든 우리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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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지난 1월 취임한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유방우전대장(대령.공사 34기)의 사무실에는 하얀색 칠판이 걸려있다. 칠판에는 생환장비 전력화, HH-47성능개량 등 조그만한 글씨가 빼곡히 적혀있다. 올해안에 전대장이 정해놓은 해야 할 과제의 목록들이다. 의욕에 가득찬 전대장에게 부대에 대한 자부심을 들어봤다.


-전시에는 전투조종사를 구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평시에는 어떤 임무를 수행하나
▲환자공수, 산불진화 등 대민지원활동도 하고 있다. 그야말로 '언제어디든 우리가 간다'는 신념아래 움직이는 부대다. 지난달 3일에도 백령도 주민이 복막염에 패혈증까지 보인 인천해군방어사령부까지 주민을 후송했다. 서북도서는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 후송자체가 힘든 것은 물론 군사적 위험까지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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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조종사와 정비사, 구조사의 임무완수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결력이다. 인명구조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이뤄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할한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5종류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정비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다.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부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항공기의 기종의 축소가 필요가 있다. 한국형 헬기인 수리온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좀더 많은 수리온을 도입한다면 관리가 쉬워질 것이다. 특히 성공적인 탐색구조 임무를 위해 구조헬기를 엄호해 줄 수 있는 무장헬기 도입도 추진돼야 한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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