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밑돈 美 5월 시카고 PMI.. 제조업경기 위축(상보)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시장 예상보다 더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시카고 구매자협회가 발표한 5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6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전월 67.6보다 크게 떨어진 수치다. 블룸버그 경제전문가 예상치 62.0도 크게 밑돌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을 경우 경기 확장을, 이보다 낮으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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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PMI의 부진은 미국 경제회복을 견인하는 제조업이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원자재 가격 상승세와 일본 대지진에 따른 제조업 부품수급 차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조지 모크르잔 헌팅턴내셔널뱅크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경기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에너지가격 상승 영향과 일본발 악재가 경제성장세에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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