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상호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12월까지 피해자 김모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2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김씨는 지난 2월 김상호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김씨는 고소장을 통해 “김상호가 태국에서 서클렌즈 사업을 한다면서 투자를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였다”고 밝혔다.
김상호는 1984년 MBC 코미디탤런트 5기로 데뷔, 1988년 MBC 방송연기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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