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세계 수산물 페스티벌’을 연다.
26일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까지 전 세계 11개국의 인기 수산물 300t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칠레산 순살송어(100g·2250원), 뉴질랜드산 그린홍합(800g·8800원), 모리타니아산 자숙문어(300g·7980원), 캐나다산 랍스터(마리·1만3800원) 등 해외 이색 수산물과 제주산 생물 은갈치(마리·7800원) 등 국내산 수산물도 마련됐다.
이재승 홈플러스 수산팀장은 “최근 일본 원전 피해로 바다의 소중함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한 해”라며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다양한 수산물을 대거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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