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재정비촉진지구, 마포구 일자리 산파 역할 맡는다
마포구,메이저디벨로프먼트 ‘일자리창출 위한 MOU’ 체결...합정1구역 1480개 일자리에 마포구민 우선 채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합정재정비촉진지구 합정1구역’이 마포구의 일자리 산파역을 맡는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4일 오후 3시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메이저디벨로프먼트(대표 백민철)와 합정재정비촉진지구 합정1구역(합정동 418-1외 249필지) 사업시행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합정재정비촉진지구 합정1구역은 지난 2007년 5월 서울시 균형발전촉진지구 중 최초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곳으로 2008년 착공, 2012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이 곳은 지하 7, 지상 39층 규모 4개 동, 공동주택(617가구), 업무, 판매, 문화와 집회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단지로 태어난다.
마포구와 메이저디벨로프먼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합단지 개발에 따른 고용 인력을 마포구민으로 채용 ▲고용 증진을 위한 지역 취업박람회 등 후원사업 추진을 협력 ▲기타 고용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복합단지 시설이 들어서면 도소매, 부동산과 서비스업, 음식점 등에 총 1480여개 일자리가 창출되는데 마포구민으로 우선 채용키로 한 것이다.
구는 복합단지가 들어서면 상암DMC, 홍대, 신촌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마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기황 일자리진흥과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4대 권역별 일자리창출 비전구도의 한 부분을 그리게 돼 민선 5기 공약사항인 양질의 1만개 일자리 창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개발로 인한 수혜가 사업주체에게만 돌아가지 않고 지역주민들의 고용창출과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발과 지역복지의 균형을 맞춰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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