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미즈호 합병·르네사스 재개 등 상승 이끌어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18일 일본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일본 미즈호파이낸그룹의 합병과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공장 재개 등 기업 소식이 주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일본 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0% 상승한 9662.08엔에, 토픽스지수는 1.1% 오른 837.9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5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일본 메가뱅크인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이날 그룹 산하의 미즈호은행과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을 통합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이 소식에 미즈호파이낸셜그룹 주가는 2.4% 올랐다.
도쿄 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안정화를 위해 수정된 계획을 발표한 이후 1.8% 상승했다.
일본 반도체 업체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일본 지진 발생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공장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5.6% 올랐다.
미즈호애셋의 이와모토 세이치로 선임연구원은 "이날 엔화 약세는 일본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공장 재개 소식은 공급체인이 원활해져 불확실성이 감소될 것이란 신호로 작용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날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가가 부정적 경제 전망을 밝히자 추가 통화 완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4거래일 만에 엔화가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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