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 지킴이 339명 구성...오는 16일 발대식
실천단은 날로 악화되는 환경문제 현실을 극복하고 우리 주변 환경보전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구민 339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간담회를 개최, 세부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생활 주변 작은산 살리기 활동, 하천 정화 활동 등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도출하고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달 중 실천단원을 대상으로 20명 내외 ‘주민자율 환경 감시단’을 편성, 대기 폐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합동점검과 각종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나 정책을 저탄소,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함으로써 지역 환경 저해 요인을 줄여나갈 것”이라며 각종 환경보호 활동을 열심히 추진해줄 것을 실천단원들에게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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