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빈 라덴의 사망이 공식 발표된 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앞과 9.11테러 현장인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는 시민 수백명이 나와 환호하고 있다고 CNN과 ABC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거리로 몰려나온 시민들은 미국 국가를 부르고 USA를 연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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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거리로 나온 뉴욕 시민들 중에는 9.11 테러 당시 가족과 친지들을 잃은 사람들도 있다고 전했다.


은퇴한 뉴욕시 경찰관 밥 깁슨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순간이 올 줄은 상상조차 못했다"면서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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