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로 일본 뿐 아니라 국내 사업을 총괄하게 된 레이 브렘너 사장은 1979년 영국 유니레버에 입사해 영업과 마케팅 관련업무를 담당했으며, 1990년부터 2년간 립톤인터내셔널의 마케팅과 영업 이사로 재직했다.
이민선 부사장은 1994년 유니레버코리아에 입사해 영업교육, 인사,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2002년부터는 인사 담당 이사, 상무를 역임하며 다국적 소비재업계의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이 부사장은 HR 총괄 뿐 아니라 부사장으로서 유니레버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 대외협력, 법적인 영역 등 다양한 경영전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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