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23일 가출 여고생을 윤간해 임신시킨 일용직 건설노동자 정모(42)씨와 아들 정모(17)군이 집단강간 혐의로 구속됐다.


정씨 부자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20여일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모 쇼핑센터 공사현장 내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 가출한 여고생 A(17)양을 교대로 성폭행 했다.

사건을 담당한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정씨 부자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A양이 가출했다는 점을 악용해 술을 먹은 뒤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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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당했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던 A양은 정씨 부자가 생활하던 컨테이너에 20여일간 더 머물렀고 그 기간 동안 수차례 더 성폭행을 당했다.

성폭행을 당한 A양은 지난달 말쯤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이달 초 부모님께 연락해 낙태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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