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좌완 오상민 웨이버 공시해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LG 트윈스는 26일 투수 오상민(37)에 대해 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LG는 지난 22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오상민이 팀을 무단이탈했고, 신상필벌의 원칙에 따라 그를 웨이버 공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투수 오상민은 지난 1997년 쌍방울에 입단, 2000년 SK 와이번스와 2002년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지난 2008년부터 LG트윈스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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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정된 제구력으로 LG에서 좌타자 전문 구원투수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65경기에 나서 1승1패 15홀드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11경기에서 5이닝 동안 1실점하며 평균자책점 1.80을 올렸다.
오상민은 웨이버공시를 통해 다른 팀으로 옮기거나 원하는 팀이 없을 경우 은퇴 수순을 밟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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