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SBS 월화극 '마이더스'가 소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마이더스'는 15.3%(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 14.7%와 비교했을 때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김도현(장혁)은 유기준(최정우)이 이어 유성준(윤제문)을 거칠게 공격하고 응징한다. 유인혜(김희애) 대표의 론아시아가 인진캐피탈을 인수합병하겠다고 하자, 김도현도 유인혜에게 맞서겠다며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전면전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짝패'는 17.1%, KBS '강력반'은 6.9%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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