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유럽 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이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등 재정이 취약한 국가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15개월래 최고치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 내린 1.4436달러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에는 1.4489달러로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 하락한 122.12엔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123.33엔으로 지난해 5월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엔화는 또 한 번의 강진 소식에 따라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0.2% 내린 84.60엔을 나타냈다. 지난 6일에는 85.53엔으로 지난해 9월2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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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는 자넷 옐런 연준 부총재가 식품과 연료가격 상승이 양적완화조치의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히면서 엔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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