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년동월대비 M2 증가율은 전월 6.5%에서 5.0%로 하락했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로 해외부문신용도 감소한 것도 주된 이유다. 2월 중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30억달러 유출초를 기록, 해외부문 신용 증감액은 1월 중 6조7000억원 증가에서 2월중 7조7000억원 감소로 돌아섰다.
금융기관유동성(Lf) 증가율은 5.2%로 1월(6.6%)대비 하락했고, 광의유동성(L) 증가율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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