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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IPO 상표법위원회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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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특허청 상표심사정책과장, 1년간 전 세계 상표 및 디자인 관련규범 논의 주도

의장석에 앉은 박성준 특허청 상표심사정책과장.

의장석에 앉은 박성준 특허청 상표심사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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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박성준 특허청 상표심사정책과장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상표법위원회 의장에 봅혔다.

30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8일~4월1일 스위스 제네바 WIPO 본부에서 열리는 제25차 WIPO 상표법위원회 회의에서 박 과장이 회원국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박 과장은 앞으로 1년간 전 세계 상표 및 디자인 관련규범 논의를 이끌고 나라별로 다른 입장차를 조정하는 임무를 맡는다.

박 과장은 주 제네바 특허관으로 있던 2009년 제21차 상표법위원회 회의에서도 의장직을 맡은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의장 선임이 된다. 이에 앞서 2008년엔 우리나라 사람 최초로 WIPO 임시총회 부의장을 맡기도 했다.

박 과장은 행정고시 35회로 특허청 혁신팀장, 정보개발팀장을 지냈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갖고 있다.
이번 회의엔 세계 80여 개 나라 대표들이 참가해 ▲디자인법 조약 설립 ▲인터넷상의 상표 사용 ▲국가명칭의 상표등록 및 사용 등에 대해 논의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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