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대외악재+랩 규제로 투자심리 위축...단기매매<교보證>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교보증권은 29일 중권업종이 북아프리카와 중동 내전사태 장기화, 일본 지진 여파로 인한 불안감 등 대외악재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과 랩어카운트 규제 등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며 단기 매매 전략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했다. 관련 추천 종목으로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close 증권정보 006800 KOSPI 현재가 66,9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1.18% 거래량 1,587,432 전일가 67,7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장 초반 6500 찍은 코스피, 하락 전환…SK하이닉스도 약세 기회를 충분히 살리려면 넉넉한 투자금이 필수...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과 삼성증권 삼성증권 close 증권정보 016360 KOSPI 현재가 111,6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18% 거래량 229,581 전일가 111,8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금융권 역대 최대 실적에도 '군기 바짝'…근무태만 방지공문·주말회의 대기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을 꼽았다.
임승주 애널리스트는 “대외 불안요소가 상존해 있어 변동성이 심한 장세가 전망된다”며 “변동성 때문에 증시에서 양호한 거래대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에 고객예탁금은 정체가 예상된다. 임 애널리스트는 “이번주에는 대내외 악재로 인해 투자심리 회복에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주식형펀드도 지난주에 2304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최근 악재에 대한 내성으로 주가가 상승하면서 환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일본 지진 여파, 중동 사태 장기화, 중국의 긴축 가능성, 저축은행 영업정지 불안감 등 악재가 상존해 있다”며 “증권사들은 리스크관리에 주력해야 하기 때문에 위탁매매영업의 의존도를 줄이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우증권을 최고의 위탁매매영업 경쟁력을 보유한 증권사라고 평가하며 거래대금이 회복된다면 업계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삼성증권의 경우 위탁매매영업, 랩어카운트 등 자산관리 및 IB영업 등 여러 분야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지속적인 영업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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