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코리아대표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 출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단기적인 주가상승과 하락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삼성 코리아대표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시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판매되는 이 펀드는 설정 후 한 달 내에 자산 총액의 50% 가량을 주식에 투자해 주가상승 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나머지 50%는 그 후 2개월 동안 펀드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분할매수 해 변동성 장세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게 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용되며 1년 이내에 10% 수익을 달성하지 못하면 전환수익률을 15%로 상향 조정해 운용된다.
이 펀드는 삼성자산운용의 대표펀드인 코리아대표그룹 펀드가 사는 종목을 그대로 따라서 사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낸 펀드를 벤치마킹하는 셈이다. 지난 2007년 1월에 설정된 삼성 코리아대표그룹펀드는 1년 및 설정 후 수익률이 각각 30.12%, 91.15%로(에프앤가이드 3월22일 기준)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현재의 주가가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는 안정적인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면서 "3개월 동안 주식을 분할매수 하고 달성한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 변동성이 큰 장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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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는 선취수수료가 1%이며 전환완료일 전까지는 연 보수 1.08%, 완료일 이후에는 총 보수 0.53% 이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가 부과된다.
한편, 이 상품은 우리은행, 농협중앙회, 삼성생명, 삼성화재, 대우증권, 동양증권, 신한금융투자, HMC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SK증권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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