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차관급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에 이기권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54 사진)을 내정했다. 이 상임위원은 현재 이용득 한국노총 당선 이후로 노·정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임명돼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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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임위원은 57년생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고, 중앙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1982년에 서울대행정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1994년에는 독일 에버트 재단 연수 과정을 거쳤고 2005년 중앙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상임위원은 1981년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노사정위 운영국장, 광주지방노동청장, 고용정책관, 근로기준국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정통 관료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해 7월부터 대통령실 고용노사비서관을 맡아왔다. 현재 배우자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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