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예매·이벤트 점검은 필수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서울모터쇼의 효율적인 관람을 위한 사전 준비 방안을 제시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1544-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예매고객은 기존 성인과 대학생 9000원, 초·중·고생 6000원에서 각각 2000원씩 할인된 7000원과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조직위는 또 관람객의 전시장 방문과 관람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합정역, 대화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 이용객들의 필요 주차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3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킨텍스 주차장 외에 고양시와 협의해 8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확보했다.
킨텍스 풋살경기장에서는 하이브리드차,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자동차 등 각종 친환경자동차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전국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은 4일 오후 4시에 열린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 시상식도 열린다.
권영수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2011서울모터쇼에는 10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입장권 예매, 교통편 등에 대한 사전준비를 하는 게 효율적으로 모터쇼 관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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