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위로 서신 발송, 지원 방안 모색 지시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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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장세주 동국홀딩스 동국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230 KOSPI 현재가 11,470 전일대비 240 등락률 +2.14% 거래량 232,898 전일가 11,23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재선임…"4차 중기경영계획 수립 중" 인터지스, 중부권 컨테이너 거점 개발에 301억원 신규시설투자 "10년 만에 되찾은 사옥"…동국제강, 페럼타워 6451억원에 재매입 회장은 “파트너인 일본 JFE스틸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장 회장은 지난 14일 회사 출근 후 임원회의를 소집해 일본 지진해일 피해 현황 및 JFE스틸의 상황을 보고 받고 “JFE스틸이 필요로 하거나 협조를 요청하는 게 뭔지 알아보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세워라”고 지시했다.


이어 장 회장은 자필로 위로 서신을 작성해 하야시다 에이지 JFE스틸 사장에게 발송했다.

위로 서신을 통해 장 회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과 함께 큰 위로를 전한다”며 “동국제강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선대 회장인 장상태 회장 때부터 JFE의 구성원 중 하나인 가와사키 제철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2002년 NKK와 통합해 JFE홀딩스가 출범한 후에도 아들 장 회장을 통해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JFE스틸과는 오랜 시간 폭넓은 제휴를 이어왔을 뿐만 아니라 동국제강의 최대 고객중 하나이기도 하다”며 “장 회장을 비롯한 동국제강 전 임직원들이 JFE스틸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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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FE스틸은 지난 11일 지진해일로 가와사키 게이인 제철소와 지바현 제철소가 일부 피해를 입었으나 가동에 문제가 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제한송전 참여 요청에 따라 두 제철소의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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