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서신을 통해 장 회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과 함께 큰 위로를 전한다”며 “동국제강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동국제강은 선대 회장인 장상태 회장 때부터 JFE의 구성원 중 하나인 가와사키 제철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2002년 NKK와 통합해 JFE홀딩스가 출범한 후에도 아들 장 회장을 통해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JFE스틸과는 오랜 시간 폭넓은 제휴를 이어왔을 뿐만 아니라 동국제강의 최대 고객중 하나이기도 하다”며 “장 회장을 비롯한 동국제강 전 임직원들이 JFE스틸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JFE스틸은 지난 11일 지진해일로 가와사키 게이인 제철소와 지바현 제철소가 일부 피해를 입었으나 가동에 문제가 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제한송전 참여 요청에 따라 두 제철소의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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